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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대생의 따뜻한 선물…청소 아주머니 "고마워요"

입력 2014-12-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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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청소 일을 하는 한 아주머니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작은 상자에 손으로 정성껏 쓴 편지가 붙어있는데요.

'학교시설을 책임감 없이 사용하는 저희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다…추워지는 날씨에 고운 손 관리하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는 내용입니다.

손편지와 선물을 보낸 사람은 바로 이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었는데요.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한 아주머니.

여학생의 연락처를 알아내 고마움의 문자를 전했다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선물, 여러분은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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