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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언급…SNS 파문에 "뭇매 맞을 땐 맞아야"

입력 2013-07-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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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언급…SNS 파문에 "뭇매 맞을 땐 맞아야"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하며 입장을 전했다.

한혜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SNS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이 자리에서 "아무래도 내 직업이나 남편(기성용) 직업이 대중적이다 보니 뭇매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뭇매를 맞을 때는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혜진은 그러나 "비록 대중들의 비난을 받으며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논란을 한 단계 성숙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아내로서의 마음가짐도 전했다. 한혜진은 "아내로서 남편이 운동선수로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떤 상황이 와도 침착한 자세를 가진다면 지혜롭게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 기성용 언급에 관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기성용 언급, 딱 맞는 말이네" "한혜진 기성용 언급, 속상했을텐데 현명한 듯" "한혜진 기성용 언급, 서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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