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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비극' 서울 강북구, 근무환경 개선 착수…실태조사

입력 2020-05-19 08:44 수정 2020-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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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의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가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과 인권 향상 방안을 담은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우선 최희석 씨 유가족에게 긴급 복지비와 생계비 등 복지 급여를 지급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 필요한 행정 지원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북구 아파트 예순곳을 대상으로 경비원 근무 환경 긴급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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