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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다뉴브강 추가수습 시신, 60대 한국인 여성 확인

입력 2019-06-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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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뉴브강 추가수습 시신, 60대 한국인 여성 확인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현지시간 22일 수습된 시신이 우리 국민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DNA 감식 결과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2명입니다.

2. 러 여객기, 비상착륙 중 충돌…승무원 2명 숨져

현지시간 27일 러시아 여객기가 시베리아 지역에서 비상착륙을 하다 활주로를 벗어나 건물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등 승무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지만, 승객 43명은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3. '뇌세포 면역 강화'…알츠하이머 치료에 새 장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노인성 치매의 70%에 달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에 특정 단백질이 쌓여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발병하는데, 연구팀은 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뇌의 '면역세포'를 회복시키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4. "인천 수돗물 수질 회복…완전 정상화는 아직"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지역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했고 중금속 성분도 나오지 않았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다만 철이나 망간 입자가 산화반응을 거쳐 필터에 일부 들러붙는 현상은 아직 있다며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물을 마셔도 되는지 여부는 추가 조사를 거쳐 다음 주부터 지역별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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