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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그만 벌려요"…'쩍벌남' 퇴치 나선 뉴욕 지하철

입력 2014-1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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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뉴욕이 쾌적한 지하철 문화를 위해 특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요?

+++

네, 지하철 민폐죠? 일명 쩍벌남을 퇴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루 약 610만 명이 이용하는 뉴욕 지하철, 여기저기 공간을 심하게 차지하고 있는 다리들이 보이는데요.

일명 쩍벌남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혼잡한 지하철에서 혼자 많은 공간을 차지해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줘왔는데요.

내년 1월부터 이 쩍벌남 퇴치를 위한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지하철 곳곳에 이렇게 '아저씨, 다리 좀 그만 벌리세요'라고 쓰여진 포스터가 붙을 예정인데요.

이 쩍벌남 퇴치 캠페인, 뉴욕 뿐만 아니라 모든 지하철에서 진행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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