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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허리케인에 F-22 등 수십 대 파손…2조원대 피해

입력 2018-10-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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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케인에 F-22 등 수십 대 파손…2조원대 피해

미국 동남부에 큰 피해를 준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미군의 전략무기인 F-22 랩터를 포함한 전투기 수십 대가 파손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매트는 마이클이 플로리다의 틴들 공군기지를 휩쓸면서 최소 17대의 F-22와 F-16 팰컨 전투기 등이 부서져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256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미국 CBS)

2. '장애학생 폭행 혐의' 특수학교 교사 12명 입건

서울 강서구의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교사가 장애 학생을 때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명의 교사를 입건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한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건은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정도가 심한 교사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증거를 보완하라며 영장을 반려해 내일(17일) 조사 내용을 추가해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3. '안갯속' 25톤 트레일러·탱크로리 등 4대 추돌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청주 IC 부근에서 25t 트레일러와 탱크로리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와 탱크로리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공항 착륙 뒤 '타이어 펑크'

오늘 오전 제주공항에 착륙한 제주항공 비행기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 189명은 모두 안전하게 내렸고 해당 항공기는 견인됐습니다. 공항 측은 비행기가 활주로를 벗어난 뒤 사고가 일어나 다른 비행기의 이착륙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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