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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부 상행선' 유세…명동서 마무리 선거운동

입력 2018-06-12 21:47 수정 2018-06-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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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북·미 정상회담 소식은 잠시 후에 바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 관련 소식을 잠시 좀 전해드리겠습니다. 6·1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은 오늘(12일) 밤 12시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전국을 돌아서 지금 서울에 모여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유세 현장부터 연결하죠. 박민규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민규 기자. 지금 서울 명동에 있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이 마지막날 저녁 집중유세로 정한 곳이 바로 이곳 명동입니다.

인파가 몰리는 바로 이곳에서 선거 분위기의 정점을 찍겠다 이런 계산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뒤쪽에서 유세에 한창입니다.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뿐 아니라 당의 원로격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도 박 후보를 지원하러 명동에 나왔습니다. 

당 지도부는 잠시 후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앞 거리로 이동해서 한 차례 유세를 더 펼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민주당의 유세가 이른바 '경부 상행선' 유세였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좀 전해주실까요?

[기자]

네. 추 대표의 오늘 동선을 보면요, 아침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과 대구 그리고 대전을 거쳐서 서울로 올라오는 동선이었습니다.

4년 전, 6회 지방선거에서 꼭 이런 동선을 가져간 것은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주당이 이런 동선을 가져갔는데요.

전통적으로 고전했던 지역, 영남에서 당선자를 배출해서 지역구도를 깨고 대승을 거두겠다, 이런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도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전통적으로 약했던 곳, 그러나 이번에는 전략지역으로 정해놨는데요.

이른바 강남 3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앵커]

그러면 전체적으로 민주당은 지금 이번 선거에 매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가 있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압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 그러니까 이른바 깜깜이 기간 전인 지난 6일 공개된 조사를 보면요,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구 17곳 중 14곳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약세였던 부산과 울산·경남 모두에서 앞서고 있었고, 대구에서도 한국당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다 보니, 지도부도 호남에는 상대적으로 무게를 덜 두는 모습입니다.

추미애 대표는 이번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중에 전남 1번, 전북 1번 이렇게 총 두 차례 호남을 찾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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