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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LG 사인 훔치기, 경위서 받은 뒤 제재 여부 논의"

입력 2018-04-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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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위원회 KBO가 'LG 트윈스의 상대 배터리 사인 훔치기' 의혹에 대해서 "구단으로부터 경위서를 받아본 뒤에 제재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후에, LG가 경기를 하는 동안 기아 배터리의 구종별 사인을 분석한 내용이 적힌 종이를 더그아웃 쪽 통로 근처 벽에 붙여놓은 것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됐습니다.

LG 측은 주자가 도루를 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이었고,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잘못을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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