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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낙원동 매몰 인부 1명 아직도 못 찾아

입력 2017-01-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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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원동 매몰 인부 1명 아직 못 찾아

서울 낙원동 건물 철거 현장에서 매몰된 인부 2명 가운데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33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주 안에 건물 소유주 등을 불러 붕괴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 여중생 성추행 의혹 교사 5명 직위해제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서울 S여중 교사 7명 중, 구체적인 문제가 확인된 5명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해직된 교사 1명을 포함해 8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로, 수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3. 대통령 보궐선거일, 공휴일 지정될 듯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법령 개정 없이도 대통령 보궐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말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관련 부처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하면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정하게 됩니다.

4. "나는 북극곰"…해운대 바다에 '풍덩'

한겨울 차가운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 축제가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북극곰 수영 축제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에 선정할 정도로, 해외에도 알려져 있죠. 올해는 온난화 위기 속에 북극곰을 살리자며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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