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 6명 귀국…참았던 눈물 '왈칵'

입력 2013-07-12 08:26 수정 2013-07-12 09: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과정에서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에 탔던 승무원 6명이 11일 귀국했습니다.

꼬리뼈를 다친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대피시킨 이윤혜씨를 비롯한 승무원들은 입국 게이트까지 마중 나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보자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승무원들은 "이번 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은 모든 분들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고 희생자와 유족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시아나 승무원 귀국 힘내세요" "아시아나 승무원 귀국, 정신적 충격이 클텐데 잘 추스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관련기사

귀국 승무원, 사고 기억에 눈물 "부상자들 속히 쾌유하길"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기체 결함 여부…"정밀조사 착수" 재상승 시도후 섬광 번쩍…기장 진술로 본 '비행 재구성' 왜 사고 후 90초 지나 탈출?…"기장이 기다리라고 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