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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기승…남부 한때 소나기

입력 2012-07-27 08:00 수정 2012-07-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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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출근하실 때 손수건하나 챙겨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 손수건을 물에 적셔서 목덜미에 잠시 올려놓으면 더위를 빠르게 식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까요,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한낮 최고기온은 33도가 예상되고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경산지역은 37도까지 수은주가 치솟겠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오늘의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강릉이 35도, 전주와 광주 35도, 대구는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이시각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서해안과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껴있는데요.

이 안개는 앞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남부내륙지역에는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요, 서해와 남해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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