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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도 인격체" 아르헨티나 법원의 이색 판결

입력 2014-1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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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법원이 오랑우탄을 인격체로 판결해 화제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동물원, 취재진이 가득 몰려 있는데요.

20년 동안 우리에 갇혀 있는 오랑우탄, 샌드라 때문입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법원이 샌드라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불법적으로 구금되지 않을 법적 권리를 인정한 겁니다.

동물원 측이 항소하지 않으면 샌드라는 이 판결에 따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방사되는데요.

숲속의 사람을 의미하는 오랑우탄!

과연 이름처럼 다시 숲 속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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