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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대구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오전 9시 55분 운항 재개

입력 2018-03-08 10:31 수정 2018-03-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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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대구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오전 9시 55분 운항 재개

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구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 결항·지연이 속출했다.

8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기를 시작으로 모두 6편이 결항했다.

오전 7시 55분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비행기 등 5편은 운항을 지연했다.

다낭, 싼야에서 대구로 들어올 예정이던 항공기 2편은 되돌아갔다.

공항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나아져 오전 9시 55분부터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며 "기상이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정상적으로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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