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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강남 술집서 난동…출동한 경찰과도 몸싸움

입력 2015-02-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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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강남 술집서 난동…출동한 경찰과도 몸싸움

'임영규'

임영규 강남 술집서 또 난동…"200만원 가량 술 마신 뒤 돈 지불하지 않아"

배우 임영규(59)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또 다시 난동을 부려 입건됐다. 출동한 경찰관과 몸싸움도 벌였다고 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임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5일 오전 3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가량의 술을 마신 뒤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술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임씨는 출동한 경찰관과도 몸싸움을 벌이며 한 차례 주먹을 휘둘렀다고 한다.

경찰은 임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임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지난달 열린 선고공판에서 임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임영규 중앙 포토 DB,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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