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 지금] 과테말라 교도소, 폭동 중 총격전…"최소 7명 사망"

입력 2019-05-08 08:58 수정 2019-05-08 09: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교도소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과테말라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7명이 숨졌다고요?

[기자]

네, 현지시간으로 7일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동쪽으로 16km 떨어진 '파본'이라는 교도소에서 수감자 간에 다툼으로 폭동이 시작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한 것인데, 결국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혼란을 수습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현재까지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본 교도소에서는 2016년에도 폭동이 일어나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다음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2시쯤 학교 안에서 총 여러 발이 발사돼 현재까지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학교 '스템 스쿨'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800여 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한 성분에 대해서 식약처가 관련 내용을 좀 바꿨다고요?

[기자]

네, 식약처에 따르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기능성에 대한 설명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준다'라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구 가운데 '도움을 준다'를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앞으로는 바꾸겠다고 알렸습니다.

체중감소 기능의 인정 수위를 낮춘 것입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마리골드꽃 추출물에 대해서도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에서 '줄 수 있다'로 기능성 인정 수위를 낮췄습니다.

관련기사

[아침& 지금] 유엔, 북 발사체에 "긴장만 고조시킬 뿐" [아침& 지금] 페이스북, 반유대·극우파 유명인사 삭제 [아침& 지금] 미 국방대행 "북 비핵화, 외교가 최우선" [아침& 지금] 북 최선희 "미 '경로 변경'은 위험한 발상" [아침& 지금] 조셉 윤 "'웜비어 청구서' 서명…트럼프 승인한 걸로 알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