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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민수가 예상하는 '임성한 데스노트' 다음 타겟은?

입력 2015-03-19 23:57 수정 2015-03-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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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의 작가, 임성한의 다음 데스노트 타겟으로 배우 한진희를 꼽았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초대된 김민수는 '압구정백야'에서 허무한 죽음을 맞아 화제가 된 '조나단' 역할을 맡았다.

이날 김민수는 '압구정백야'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김민수는 "(죽은 뒤에도) 회상으로 나올 경우 출연료를 반 정도 받고, 사진으로 나올 때도 25% 정도를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찍는 회상은 어떡하냐, 손해보는 것 아니냐"고 김구라가 묻자 "새로 찍는 것은 100% 다 받는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민수는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허당남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지윤이 "시청자들이 다시 살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는데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니냐"고 묻자 "그럴 것 같다"고 대답해 '부활'을 암시한 것. 알고 보니 반대로 대답을 한 것이었고, 이에 김구라가 "저 친구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레 질문을 이어받은 김구라는 "조나단의 뒤를 이어 데스노트에 이름이 올라갈 사람은 누굴지 예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수는 조심스러워하며 "약간 부담되는 것도 있는데…"라며 말을 아꼈지만 김구라가 "한진희씨"냐고 하자 곧바로 "어떻게 아셨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수는 "아버지(한진희)가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으로 봤을 때 몸이 안 좋아 보이고 기력이 없어 보이셨다"며 한진희를 데스노트의 다음 희생자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지윤도 "드라마의 갈등 구조상 그 집의 남자들이 다 없어지고 갈등의 핵인 여자 두 명이 남아야 절정으로 치닫는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영상] 김민수가 예상하는 '임성한 데스노트' 다음 타겟은?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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