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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집회 비대위 "김종인, 주제넘어…서울경찰청장 등 고발"

입력 2020-09-11 18:12 수정 2020-09-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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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개천절 집회를 추진 중인 보수단체를 향해서 "부디 미뤄달라, 두 손 모아 부탁한다"고 약간 울먹이면서 얘기를 했잖아요. 관련해서 보수단체 반응이 나왔다면서요.

[최종혁 반장]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 지지세력이자, 오는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를 예고한 8·15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주제넘은 이야기"라고 반발을 한 건데요. 그러면서 집회를 강행하고, 서울경찰청장과 종로경찰서장,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을 직권남용 및 집회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식/8·15집회 비대위 사무총장 : 피고발인들은 계엄령과 같은 위헌적 집회 금지 통보서를 발송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였습니다. 9500명의 병력과 차벽 등의 방법으로 거리에 나온 수만 명의 국민을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를 못하도록 좁은 지역으로 몰아넣어 심각한 오늘날의 감염병의 위험을 초래하였고 국민의 통행의 기본을 억압했습니다. 구상권은 이 경찰에게 요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너알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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