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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피격 사망' 미국 퍼거슨시, 이번엔 경찰이 당해

입력 2014-09-29 08:56 수정 2014-09-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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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미국 퍼거슨 시가 또 한 번 떠들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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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흑인 소년 피격 사망사건에 이어 이번엔 경찰관이 총격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밤,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 다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절도 용의자 두 명을 추격하던 경찰관 한 명이 총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용의자들은 인근 숲 속으로 도주했고, 경찰이 계속해서 추적 중입니다.

앞서 지난달 9일, 퍼거슨 시에서는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죠.

인종차별에 항의하며 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는데요, 퍼거슨 시 경찰은 이번 사건이 흑인 소년 총격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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