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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과 배상' 미국 법안 첫 통과…정청래 의원 등 의원외교 한 몫

입력 2014-01-16 10:46 수정 2014-0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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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과 배상' 미국 법안 첫 통과…정청래 의원 등 의원외교 한 몫


미 연방 하원이 15일(미 동부시간) 전체회의에서 미 정부가 일본에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4년 통합 세출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위안부 결의안 준수 내용이 법안에 포함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법안의 주역은 위안부 결의안의 주역인 일본계 3세 마이크 혼다 의원으로 일본측의 반대 로비를 방지하기 위해 극비리에 이번 일을 진행했다.

또한 의원 외교를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국회 외통위 정보위 소속 정청래 의원과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도 막후에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조연 역할을 맡았다.

정청래 의원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스티브 샤벳 위원장과 회동하고 있다.

<사진=시민참여센터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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