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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롯데마트, 중국서 철수 결정…매각 작업

입력 2017-09-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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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마트, 중국서 철수 결정…매장 매각 작업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매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6개월 넘게 영업을 못했는데 사드가 추가로 배치된 이후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더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는 중국에 112개 매장이 있습니다.

2. 절도 들키자…18층 베란다 난간 타고 도주극

18층 아파트의 꼭대기층 집에 들어가서 물건을 훔치려다 들키자, 베란다 난간을 타고14층까지 도주하다 투신 소동까지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살 김 모 씨는 어제 낮, 자신이 사는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이같은 짓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는 빚을 갚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3. 이순신 종가 "현충사 박정희 현판 내려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이 현충사에 걸려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 대신 숙종이 사액한 원래 현판을 걸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무공 종가 측은 문화재청에 진정서를 접수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종가 소유인 난중일기 전시를 중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4. 바르는 항생제, 1주일 이상 쓰면 '부작용'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상처나 화상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를 일주일동안 써도 효과가 없다면 바로 사용을 멈추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내성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지나치게 넓은 부위에 바르면 전신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작은 크기의 상처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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