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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걸그룹 최초 '19금' 애프터 파티 개최

입력 2014-02-11 10:14 수정 2014-0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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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걸그룹 최초 '19금' 애프터 파티 개최


2NE1이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콘서트 후 '19금'(19세 미만 입장 불가)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2NE1은 11일 자정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ALL OR NOTHING 2NE1 AFTER PARTY'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3월 1일과 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AON(ALL OR NOTHING)'가 끝난 뒤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번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 파티는 양일간 콘서트가 끝난 후 밤 10시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THE A'에서 개최된다. 이번 파티에는 2NE1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함께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걸그룹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인 2NE1의 2번째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는 물론 빅뱅의 월드투어를 함께한 라이브 밴드도 합류에 수준 높은 연출력과 풍부한 사운드로 전세계 2NE1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콘서트 티저 영상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2NE1이 얼마나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NE1은 지난해 CL의 솔로활동을 시작으로 'FALLING IN LOVE' '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새 앨범과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2NE1의 월드투어 'AON'은 한국·일본·중국 등 9개국, 서울·홍콩·싱가포르·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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