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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JTBC'…5월 개편 맞아 주말·평일 뉴스 강화

입력 2012-05-04 18:26 수정 2012-05-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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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JTBC'…5월 개편 맞아 주말·평일 뉴스 강화
[사진=안착히 기자(주말 메인뉴스 앵커), 김필규 기자(평일 4시 경제뉴스 앵커)]

JTBC가 5월 개편을 맞아 뉴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주말 메인 뉴스(저녁 7시)는 5일부터 안착히 기자와 장성규 아나운서가 책임진다.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되며 달라진 생활상에 발맞춰 문화·스포츠 등 여가 활동과 관련한 풍성한 정보로 무장했다. 정재숙 문화부장이 풀어놓는 미술 이야기 '명화 데자뷰'와 이재승 사회1부 기자가 날씨 이야기를 알려주는 '천기누설' 코너 등이 신설됐다.

시청자의 다양한 관심을 채울 수 있도록 평일 뉴스도 보강됐다. 낮 시간대 뉴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후 3~4시 뉴스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매일 오후 4시 방송되던 '박성태의 사사건건'은 1시간 앞당겨 오후 3시로 시간대를 옮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경제와 기업, 산업 현장의 정보와 가정 경제에 도움 되는 재테크 정보 등을 망라한 '김필규의 한판 경제'가 신설된다.

새로 주말뉴스를 이끌 앵커로 발탁된 안착히 기자(42·왼쪽)는 JTBC 보도국 정치부 차장으로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전 아리랑 TV 앵커 출신이다. 4시 경제뉴스를 맡게된 김필규 기자(36·오른쪽)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로 활약하다 JTBC 개국이후 보도국 경제부로 옮겨 방송기자로 변신했다.

한편 개편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 '신화방송'은 5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서 1시간 늦은 10시 55분으로 시작 시간이 변경됐다.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개구쟁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로 자리를 옮겼다.

시사 토크 프로그램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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