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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 윤석열…"경거망동 않고 신중히 행동하겠다"ㅣ뉴스썰기

입력 2021-06-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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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이 왔습니다. 이성대 기자의 < 뉴스썰기 > 시간입니다. 오늘(18일) 첫 번째 주제는 뭔가요?

[이성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얘기입니다. 영상 먼저 보고 가시죠.

[윤석열/전 검찰총장 (지난 9일) :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차차 아시게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길 - god

< '머뭇' 윤석열 >

[강지영 아나운서]

매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행보가 정치권 관심사인데, 실제 갈림길 위에서 좀처럼 방향을 못 정하는 분위기인 거죠?

[이성대 기자]

그래서 하루가 멀다 하고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당장 오늘도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혼선이 있었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8시 윤석열 전 총장 대변인의 입당 기정사실화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동훈/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대변인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지금 하시는 말씀은 국민의힘 중심을 많이 생각을 하시니까 국민의힘 입당은 당연한 걸로 제가 받아들여도 될까요? 우리 청취자들이.) 네, 그러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해석할 필요도 없이 명확한 답변이네요. 그런데 무슨 혼선이 계속된다는 건가요?

[이성대 기자]

아침 라디오에서 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오전 9시 40분, "입당 여부는 민심투어 이후 판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래도 불안했는지 40분 후 다시 "경거망동 않고 신중히 행동하겠다"는 2차 메시지를 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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