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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고소득자 연금보험료 체납액 7656억원"

입력 2017-10-07 16:16 수정 2017-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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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연금보험료를 체납해 특별관리 대상자가 된 고소득자가 18만 9천여명에 달하고 체납액은 올해 1월 기준 7656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까지 국민 건강 보험공단이 징수한 금액은 589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7%에 그쳤습니다.

직종별로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체납액이 756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프로선수 53억원, 연예인 37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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