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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쇄쇼핑가족' 이영자, 훈남 조인성 동생 마주해 "주저 앉았다"

입력 2015-09-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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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쇼핑가족' 이영자, 조인성 동생 보고 다리 힘 풀렸다?!

23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박원이 '캠핑과 해외 쇼핑'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의에 앞서 출연진이 협찬없이 자신의 취향대로 평소 즐겨 입는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때 박지윤이 "마소재 베이지색 바지에, 늘어지는 햐얀 린넨 셔츠를 입은 남자의 여름 패션이 로망"이라며 "소매를 걷어올렸을 때 팔 근육이 보이는 남자가 멋있다"고 말했다.

또 그녀가 "남편에게도 리넨 셔츠를 사 입혔다"고 하자, 이영자가 "실제로 그런 남자를 보고 경리단길에서 주저 앉았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조인성 씨 동생이 그곳에서 커피숍을 운영한다"며 "그렇게 입고 가게 앞에서 나오는데 그냥 주저앉았다"며 설레었던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연쇄쇼핑가족' 이영자, 훈남 조인성 동생 마주해 "주저 앉았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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