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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선거제 "합의" vs 한국당 "야합"…험로 여전

입력 2019-03-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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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어제) : 개정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쟁점까지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법조문화 작업이 초안이 마련이 되었고 내일(18일) 각 당에 보고되고 최종적으로 선관위가 법제실에 법률적인 조항 검토를 마무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여야 4당이 합의한 이러한 선거법은 한마디로 최대의 권력 거래, 권력야합입니다. 핵심은 정의당 교섭단체 만들어주는 그런 선거제도입니다. 자유민주세력 대 반자유민주세력의 균형을 깨고 한마디로 자유민주세력의 3분의 1밖에 축소되지 않는 의회를 만든다. 그래서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앵커]

의원직 총사퇴까지 한때 거론하면서 상당히 반발을 했었는데요.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합의안 내용부터 설명해주시죠.

· 여야 4당, 선거제 개편 초안 마련

· 지역구 253 → 225 |비례 47 → 75
 
여야 4당 선거제 "합의" vs 한국당 "야합"…험로 여전

[앵커]

이해가 어려운 것 중 하나가 '50% 연동형 비례대표제'인데요.
 
여야 4당 선거제 "합의" vs 한국당 "야합"…험로 여전

[앵커]

절충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은 계속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날치기 처리'하려 한다며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오전에도 한 차례 회의를 했죠?

· 한국당 "좌파독재 장기 집권 계획"
 
여야 4당 선거제 "합의" vs 한국당 "야합"…험로 여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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