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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세계선수권 '8강 진출'…6년 만의 쾌거

입력 2018-05-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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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여자 단체전 D조 조별리그 4차전, 홍콩과의 경기를 게임 스코어 3 대 1로 이기면서 4전 전승으로 남은 브라질 전의 결과에 관계 없이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국제탁구연맹 총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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