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물품으로 여겨지는 물건을 싣고 12일 동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는 러시아의 280대 트럭 행렬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국경 통과를 불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제 적십자와 사전 조율을하되지 않았으며 비밀 군사 작전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이다.
중립적인 구호 기관은 트럭이 무엇을 싣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러시아가 이를 구실로 반군 장악 영토에 군대를 보낼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 왔다.
러시아 언론은 2000 t의 구호 물품이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은 4월 이후 정부군과 분리 독립 민병대 간의 전투로 1300여 명이 사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