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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재민에 "든든한 언덕 되겠다"…여 "안심, 쾌유 빈다"

입력 2019-01-04 09:41 수정 2019-0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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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적자 국채 발행을 압박했다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주장을 놓고 그동안 여야는 계속해서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어제(3일)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면서 잠적했다가 발견된 뒤,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신 전 사무관에게 든든한 언덕이 되겠다"며 여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하게 발견돼 안심이고 쾌유를 빈다"는 논평을 냈지만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공익제보자에게 재갈을 물리지 말라"며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적극 엄호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결국 저희 당이 더 든든한 당이 돼서 이 정권의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될 수 있도록…]

한국당은 진상 조사단을 꾸리는 등 대여 공세에도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신 전 사무관이 안전하게 발견됐다는 소식에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빠른 쾌유를 빈다"며 "경찰당국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의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는 일축했고, 기획재정위원회 소집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한국당이) 신재민 씨의 극단적 시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다시금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인간적 도리도 아닙니다.]

바른미래당은 "신 전 사무관에 대한 모욕과 겁박을 중단하고 진실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했고, 민주평화당은 "신 전 사무관 제보가 사실이면 공공부문 개혁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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