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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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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사 뒷조사, 양승태 보고된다 들어"

사법농단 수사가 마침내 양승태 전 대법원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JTBC 취재에 따르면 사법 농단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보고할 내용이라며 판사들 뒷조사 문건 등을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2. "남북관계 발전이 비핵화 촉진 동력"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관계 발전이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시키는 동력"이라며 남북 관계와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다음달 평양 방문을 종전 선언의 디딤돌로 하겠다는 뜻도 피력했습니다.

3. 폼페이오 "북 비핵화 진전 있을 것"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앞으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말쯤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4. 김경수 영장 청구 여부 내일쯤 결정

드루킹 측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도모 변호사를 지난 3월 면담했던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특검에 소환돼 조사 받았습니다. 특검은 내일(16일)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5. 25일 연속 열대야…내일부터 3~4도↓

오늘 대전의 낮기온이 이 지역 역대 최고인 39.4도까지 오르고 서울은 38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25일 연속 열대야 기록을 세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3~4도 가량 내려가 큰 고비는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6. 낙동강 함안보 '조류대발생' 근접

낙동강 창녕 함안보의 남조류 세포수가 70만 개를 넘어서면서 100만 개 기준인 '조류대발생 단계'에 근접했습니다. 당장 부산과 경남의 식수원이 걱정입니다.

7. 제노바 교량 붕괴…사망 40명 넘어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고속도로 교량이 무너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42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리가 노후화와 관리가 부실했던게 사고 원인으로 꼽힙니다.

8. 공사 중단 '유령의 집'…전국 380곳

아파트 공사가 20년 넘게 중단되면서 단지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지자체가 이런 장기 방치 건축물들을 정리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정작 절반 넘게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렇게 흉물로 남게 됐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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