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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서 백골화 시신 4구 실린 북한 목선 발견

입력 2018-01-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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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에서 백골화된 시신 4구가 실린 북한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선박은 길이 5m, 폭 1.5m 크기의 목선으로 선수에는 식별 가능한 숫자가 적혀있었습니다.

해경은 북한 선원으로 추정되는 4구의 시신을 찾아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임시 안치했습니다. 시신은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국정원과 해군은 신원 확인과 함께 표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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