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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 수목극 시청률 1위 기록

입력 2016-11-17 09:34 수정 2016-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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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 수목극 시청률 1위 기록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작과 동시에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과거 조선시대 신임 현령으로 부임한 담령(이민호 분)이 인어(전지현 분)를 풀어주고 인연을 맺는 모습과 함께, 현재에서 처음으로 다리를 갖게 된 인어(전지현 분)가 운명적으로 도시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국 기준 16.4%, 수도권 기준 18.0%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새겼다.

특히 두 사람의 비주얼 뿐 아니라 환상의 찹쌀떡 케미, 연기는 시청자를 즐겁게 했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60분을 완성했다. 또한 상상 속의 인어를 환상적으로 구현해냈고 흥미로운 과거와 현재 인연의 이야기 구조 속에서 현대판 인어전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17일 밤 2회가 방송된다.

윤태현 수습기자 yoon.taehy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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