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과거 류현진과 '달달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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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LA다저스 시구…과거 류현진과 '달달한 인연'

입력 2014-04-02 09:26 수정 2014-04-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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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LA다저스 시구'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시구를 한다.

수지는 5월 27일(현지시간) 류현진이 속한 미국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수지는 그동안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MLB 광고 영상에서도 류현진과 LA 다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왔다.

류현진과 수지는 지난해 11월 SBS '런닝맨'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초능력 야구'에서 류현진은 수지에게 "공이 날아오면 나한테 던지면 된다" 등 달콤한 멘트를 하며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수지 LA다저스 시구에 네티즌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기대된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지난해 소녀시대 이어 이번엔 수지"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힘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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