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막 오른 부산모터쇼…친환경 전기차·SUV 모델 주목

입력 2018-06-08 09:28 수정 2018-06-08 09: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부산모터쇼가 오늘(8일)부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업체들을 포함해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200여 대의 차량을 선보입니다. 친환경 자동차들이 역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부산 모터쇼 전시장입니다.

완성차 업체 부스마다 SUV 차량과 전기차가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에서도 이런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니로 전기자동차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기차로 출시한 겁니다.

[최진우/기아자동차 전무 : 니로 EV에는 대용량의 고전압 배터리와 고성능 모터를 적용해서 380㎞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수입차 업계도 앞다퉈 새로운 친환경차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렉서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벤츠는 세계 최초로 중형 세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였습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벤츠 코리아 대표 : 내년 중반 정도에는 총 5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을 것입니다.]

국내 철수 위기설까지 돌았던 한국GM은 이퀴녹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SUV 판매 경쟁에 나섰습니다.

관련기사

박영선 "서울시, 공기 직접 정화 방식 필요…수소전기차가 대책" 전기차 100대 한라산 넘는다…내달 제주서 국제전기차엑스포 미 캘리포니아 절벽서 SUV 추락…일가족 5명 사망·3명 실종 산업부 "군산공장 활용방안 GM·관계부처와 논의 중"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