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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효과' 쏘울 판매량 증가…하루 평균 10대 증가

입력 2014-08-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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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여운을 남기고 떠난 '교황 효과'가 계속 되고 있다고요?

가난한 이들의 친구 프란치스코 교황, 특히 이번 방한에서 방탄 리무진이 아닌 한국산 소형차를 선택해 화제였는데요.

실제로 교황이 탄 '쏘울'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방한을 앞둔 지난 11일부터 교황이 출국한 다음 날인 19일까지 하루 평균 판매량이 10대가량 늘었는데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황이 쏘울을 탄 장면이 전 세계로 중계되면서 간접 홍보 효과가 컸는데요, 한 천주교 관계자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도 쏘울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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