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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찰 화재 4시간여 만에 진화…2개 건물 피해

입력 2021-02-19 08:42 수정 2021-02-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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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있는 사찰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사찰 건물 두 곳이 모두 탔고 불은 인근의 야산으로도 일부 옮겨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진입로가 좁아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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