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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강화에…'집단대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2018-03-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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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실제 대출액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등 개인집단대출 잔액이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117조원인데, 전 달에 비해 약 2100억원이 적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잔액 증가세가 줄어들더니 올 들어서는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겨울이 아파트 분양 비수기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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