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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테스터 화장품 '세균 범벅'

입력 2018-01-10 07:52 수정 2018-0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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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에도 신규 공공택지 확보"

집값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서울 안에도 신규 공공택지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수도권 일대에 확보할 계획인 40곳의 신규 공공택지 중에 9곳은 후보지가 발표가 됐고, 나머지 31곳 가운데 서울에서도 우량지역을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2.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수사

가상화폐 거래소 국내 3위 규모의 코인원을 상대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진거래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가상화폐로 도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서인데, 피해를 본 회원들을 최근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코인원은 이같은 마진거래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3. 테스터 화장품 '세균 범벅'

화장품 매장에서 테스트용으로 비치돼있는 제품들, 선택을 위해서 미리 한번 사용해보게 되지요.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16개 매장의 42개 테스터 화장품을 조사해봤더니 3개 가운데 1개 꼴로 기준치를 넘는 미생물이 검출됐습니다. 오염 빈도가 높은 제품은 마스카라, 오염 수준이 높은 제품은 립 제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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