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7 07: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오늘 초미세먼지 나쁨…한파 주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17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 일대에는 새벽 2시를 기해 초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새벽 5시,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미세먼지의 농도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반면 한파는 이번 주에 대체로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고 낮 기온도 3도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경상도와 서쪽 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 여야 선거제 합의했지만…험로 예고

여야가 선거제도 개혁방안에 전격 합의했지만, 합의문에 대해 다른 해석들이 나오면서 선거제 개편까지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합의한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 자유한국당 현역 21명 탈락 후폭풍

지난 주말 자유한국당에서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는 인적쇄신이 발표되면서 해당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받아들이겠다는 의원들도 있는 반면, 일부는 박탈기준에 문제가 있다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입장도 곧 밝힐 예정입니다.

4. 박항서 "영웅 아냐…평범한 지도자"

베트남축구대표팀을 이끌고 10년 만에 동남아축구대회에서 우승 쾌거를 이룬 박항서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축구지도자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베트남 대표팀이 한수 아래지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