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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7 07:12 수정 2018-12-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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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강 한파…강풍 불어 더 춥다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아래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강원도 대관령 일대는 영하 1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내려가 매우 춥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일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이미 눈이 시작됐습니다. 충남과 전북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까지 떨어지겠고, 이번 한파는 주말을 지나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박병대·고영한 구속영장 기각

사법농단 의혹에 깊이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 2명이 모두 구속을 피했습니다. 법원이 공모관계 성립에 의문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는데, 이른바 방탄 법원이라는 비난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민주-한국 오늘 '예산안 처리'

기존 정부안에서 5조원 이상을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의를 한 가운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선거제 개편을 배제하고 거대 양당끼리만 손을 잡았다며 야 3당은 단식 등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4. 프랑스 시위 확산…주말 분수령
 
프랑스 정부가 유류세 인상을 결국 철회하면서 이른바 노란조끼 시위에 무릎을 꿇었지만 너무 늦은 조치라는 지적 속에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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