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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대학 정시 경쟁률 상승

입력 2018-01-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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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부영그룹 압수수색

검찰이 조세포탈과 횡령 분양가 부풀리기 혐의로 부영그룹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004년 비자금 조성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14년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 '출퇴근 재해' 첫 산재 인정

근로복지 공단이 퇴근길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다친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산재 보험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출퇴근 재해의 인정 범위가 대중교통 등 통상적인 방법으로 대폭 확대된 이후에 나온 첫 사례입니다.

3. 대학 정시 경쟁률 상승

2018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어제(9일) 모두 마감됐습니다.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서울대 4.36대 1, 연세대 5.33대 1, 고려대 5.36대 1로 지난해에 비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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