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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폭탄 변신' 펠라이니, SNS에 금발 사진 공개

입력 2016-06-07 08:35 수정 2016-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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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폭탄 머리' 마루앙 펠라이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금발 변신을 시도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도 깜짝 놀라게 만든 변신이다. 미러는 7일(한국시간) 펠라이니의 SNS에 올라온 사진과 함께 "펠라이니가 새로운 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고 전했다.

개성 넘치는 폭탄 머리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펠라이니지만 금발 염색은 예상 외라는 반응이다. 펠라이니가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에는 새로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한 조세 무리뉴 이름의 감독을 거론하며 파격적인 '황금 폭탄' 머리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다.

황금 폭탄 머리로 변신한 펠라이니는 유로 2016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벨기에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펠라이니는 '죽음의 조' E조에서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과 16강 진출을 겨룬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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