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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필리버스터…서영교 종료, 26번째 주자 최원식

입력 2016-02-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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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필리버스터…서영교 종료, 26번째 주자 최원식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29일 서영교 의원에 이어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국회 정보위 소속 더민주 김광진 의원을 첫 타자로 시작한 필리버스터에는 국민의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까지 합세, 현재 토론 중인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까지 26명의 야권 의원들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이날 오전 6시18분부터 필리버스터를 시작, 1시20분까지 총 7시간2분 동안 발언했다.

뒤이어 발언대에 오른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은 1시20분에 필리버스터를 시작, 현재까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민의당에선 문병호, 권은희 의원이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선거구 획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여야가 협상을 타결할 경우 대기 중인 의원들이 모두 발언하지 않고 필리버스터가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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