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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타들, 23일·24일 코엑스에서 가을밤 노래한다

입력 2016-09-21 14:02 수정 2016-09-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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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타들이 이번 주말 코엑스를 뜨겁게 달군다.

23일과 24일 양일간 8시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일대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에서 '코엑스 어반 파크 페스트 K-POP 뮤직 스테이지(이하 K-POP 뮤직 스테이지, Coex Urban Park Fest K-POP Music Stage)'가 펼쳐진다.

23일에는 곽진언, 에디킴, 베스티, 크나큰이 출연한다. 이날 걸그룹 베스티가 먼저 무대에 올라 흥을 돋군다. 이어 평균 신장 185cm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크나큰이 등장한다. 최근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룹으로, '요즘 넌 어때'을 포함해 세 곡을 부를 예정이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에디킴과 곽진언도 무대에 오른다. 에디킴은 '너 사용법' '투 이어스 아파트(2 Years Apart)' 등의 히트곡으로 가을 밤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들일 예정이다. Mnet '슈퍼스타K6'의 우승자인 곽진언도 무대에 올라 매력적인 음색을 뽐낼 예정이다.

24일에는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나인뮤지스A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최근 발표한 '입술에 입술'을 포함해 총 4곡을 선보인다.

이어 발라드킹으로 불리는 한동근이 출격한다. 한동근은 역주행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종횡무진 중이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그대라는 사치' 등 4곡을 부르며 코엑스를 방문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음원 깡패' 크러쉬가 장식한다. 크러쉬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발매하는 음원마다 흥행을 기록하는 핫한 가수다. 크러쉬의 감성 보이스는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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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뮤직 스테이지'는 입장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최고의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맛있는 푸드, 시원한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코엑스 어반 파크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며 매주 주말(금,토)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다양한 테마로 행사를 진행해 왔다. 'K-POP 뮤직 스테이지'는 코엑스 어반 파크의 세 번째 행사다.

야외잔디밭과 미니전구로 멋을 더한 코엑스 어반 파크는 도심 속에서 점프하고 소리를 지를 수 있는 파티공간과도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K-POP 뮤직 스테이지'는 참여자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가박스'와 함께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야외영화제'의 호응에 힘입어 'K-POP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8대의 푸드 트럭 아워홈에서 진행하는 맥주판매를 함께해 참여자들에게 더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엑스 어반 페스타(Coex Urban Festa)'는 JTBC PLUS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씨페스티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festivalkorea/pos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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