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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체육지도자?언론인 등 진로 가능"

입력 2017-08-24 13:40 수정 2017-08-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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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체육지도자?언론인 등 진로 가능"

최근 웰빙이나 로하스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사회에서 이제 건강은 첫 번째 화두가 됐고, 이는 곧 스포츠 저변의 확대로 이어진 것.

스포츠레저 등의 체육활동은 이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체제가 아닌, 대중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스포츠레저학과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 역시 스포츠 대중화의 흐름과 연관이 있다.

이서진 신경대 총장직무대행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망을 고려해 학생의 재능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최근의 사회 변화 양상에 토대하여 체육발전을 주도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기와 이론에 모두 집중적인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과에서는 대중을 위한 스포츠레저 분야, 스포츠산업분야, 스포츠의학분야, 스포츠지도분야 등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학습목표는 스포츠로 대중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며, 다양한 여가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기능향상과 스포츠의 산업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최고의 교수진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의 진로는 스포츠레저 시설 및 지도자부터 스포츠레저 산업조직의 경영자 및 마케터까지 다양하다. 체육교사, 체육교수, 스포츠과학, 해당전공 분야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하고, 운동처방사, 체육행정가, 언론인, 체육관련 공무원 등 여러 직업군에서 스포츠 지식이 활용된다.

또 건강운동관리사, 스포츠 재활치료사, 각 종목 트레이너 및 심판, 스포츠경영 관리업체 운영, 생활 및 전문 스포츠지도자 등,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정을 통한 체육 기능 연마 및 전문지식 탐구에 따른 체육지도자 등으로의 길도 열려 있다.

특히 학과는 건강관련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현대적 스포츠와 의ㆍ과학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함으로써 스포츠과학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실제 교수진도 스포츠산업과 시장의 발달로 인한 디지털시대의 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뛰어난 스펙을 갖췄다.

스포츠과학과 학과장(조지훈)은 “신경대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이 더 많은 스포츠관련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국내 유수 기업, 기관들과 다양한 스포츠 결합 산업을 육성해 나가도록 힘쓰고 있다”며, “취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학을 선택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미래 전망과 비전을 확실히 제시할 수 있는 학과로서 추천할 만하다”고 밝혔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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