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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첫 발견...오미크론 점유율 80%로 급증

입력 2022-01-31 15:42 수정 2022-01-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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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첫 발견...오미크론 점유율 80%로 급증
국내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일주일 만에 50%대에서 80%로 크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1월 4주 차(1월 23일~1월 29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1월 3주 차(50.3%) 대비 29.7%P가 상승해 80%가 됐으며 특히 경북권(93.2%)과 호남권(91.4%)은 검출률이 90%를 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와함께 다른 변이종과 잘 구별되지 않지만 전염력은 기존 오미크론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진 BA.2형도 국내에서 6건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BA.2형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며 1월 이후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는 해외 유입 25건을 포함해 모두 31건입니다.

방역당국은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 "현재까지 기존 오미크론과 다른 특성 정보는 확인된 바 없으며 지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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