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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아테네 '쓰레기 대란'…그리스 청소노동자 파업

입력 2019-10-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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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아 국경 도시 시장서 차량 폭탄 터져

시리아의 국경 도시 텔아 비야드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시장에 주차돼 있던 차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주변 건물과 차들까지 부서질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는데요.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다친 걸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텔아 비야드 지역은 현재 터키가 통제하고 있는 곳인데요. 아직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시리아 반군은 이번 폭발이 터키의 쿠르드 민병대가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아테네 '쓰레기 대란'…그리스 청소노동자 파업

아테네 거리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그리스의 청소노동자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부터 파업을 시작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것인데요. 그리스 정부가 민간 기업에게 청소 사업을 넘기려고 하자,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을 우려한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고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정부는 민간이 운영한다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고 말했지만 노동자들은 정당한 권리행사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3. 위험천만 교통사고…길 건너던 가족 '아찔'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교차로에서 위험천만한 교통사고가 났는데 이 사고 때문에 오히려 길을 건너던 사람들이 목숨을 구했습니다. 한 가족이 보행자 신호등의 초록 불이 들어온 걸 확인하고 도로를 건너는데요. 그 순간! 정지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려던 차를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건너는 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신호 위반 차량이 보행자 가족을 덮치기 직전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가족들은 무사할 수 있었는데요.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고 게다가 수배 중이던 범죄자였습니다.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이전의 혐의까지 포함해 처벌받을 예정입니다.

4. 기네스북 오른 '커피가루'로 만든 가장 큰 그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재료는 커피 가루입니다. 가로, 세로 5m 정도 크기로 커피 가루로 그린 가장 큰 그림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습니다. 독특한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이 남성은 평소엔 주로 소금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더 큰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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