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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리 비용 210조원…예상보다 2배

입력 2016-11-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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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처리 비용이 기존 예상의 2배에 달하는 약 210조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피해 배상액 8조엔을 비롯해 원자로 폐쇄, 오염제거 비용 등에 당초 예상한 11조엔 보다 크게 늘어난 20조엔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는 사고처리 비용 일부를 원전운영주체인 전력회사로부터 회수할 예정이어서, 전기료 인상 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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