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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광수, 꽃을 든 남자로 변신

입력 2016-05-11 13:23 수정 2016-05-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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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가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11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즐겁게 웃고 있는 #유재석&#이광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매 게임마다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이 붙어있는 빨간 카펫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재석,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발산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런닝맨'-'센터전쟁'은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인영 기자

[사진=런닝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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