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양·군포서 목사 등 감염…차단 비상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더 나왔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도에 단체여행을 다녀온 안양·군포 지역 교회 신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다시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2. 178만명 3차 등교…방역인력 구인난
이번 주 수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포함한 초·중·고 일부 학년이 세번째로 등교를 시작합니다. 170만 명 넘는 학생이 추가로 학교에 가는 건데, 학교들은 방역을 위한 인력을 구하는 것 조차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3. 더워지자 '덴탈마스크'…방역 효과는
최근 무더위와 등교 개학이 맞물리면서 덴탈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마스크의 착용이 안전한지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 착용법인지 짚어봤습니다.
4. 미 시위, 갈수록 격렬…트럼프 "폭도"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을 과잉 진압해 숨지게 한 사건으로 시작된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를 폭도라고 부르며, "군대를 동원해 대거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5. "G7에 한국 등 4개국 초청 희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4개 나라를 초청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미리 통보받지 못한 내용이라며, 앞으로 미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